연길시건공가도연춘사회구역에서 일전 헌혈표창회를 가져 조선족청년 엄군을 표창했다.
요즘 연변주혈액소혈고에 혈액래원 부족을 호소하는것을 알고 엄군은 자각적으로 찾아가 400CC를 헌혈했다. 이는 엄군이 올해 들어 벌써 두번째로 헌혈하는것이라고 한다.그것도 타인이 한번에 200CC씩 하는것보다 배로 증가한 량으로!
엄군은 오래전 차사고로 다리를 다쳐 장애를 입은 몸이다. 하지만 열심이 살면서 지금은 연춘사회구역장애인연합회주석으로 일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있다.
연춘사회구역에서는 소리없이 사회에 기여하고 타인의 모범으로되고있는 그를 따라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것을 격려하기 위하여 엄군표창회를 가졌고 동시에 엄군에게 위문과 관심을 전달했다.
/량애란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