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품질협회와 전국사용자위원회가 2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중국의 맥주판매량이 전세계 맥주판매량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45%의 피조사자들은 일부 브랜드에 편향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꼭 한가지 브랜드만을 선택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주요하게 《맛》과 《어디에서나 쉽게 구입할수 있고 보급정도가 높은》 등 요소를 고려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도 가격적인 요소가 맥주선택에 있어서의 영향은 아주 작은것으로 나타났다. 오직 7%에 달하는 소비자들만 《가격이 같은류 제품보다 낮은 원인으로 구매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시장에서 주로 류통되는 16개 맥주 브랜드를 선택해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상이한 소비특징을 보이는 29개 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