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 합의 이행을 점검할 유엔 감시단 선발대가 18일 다마스쿠스 교외 마을의 정찰임무를 수행할 때 총격을 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아흐메드 하미스 감시단 선발대 대장은 "정찰 때 총격을 당하지 않았다"며 "시리아정부 및 기타 부문과의 연락을 통해 시리아 외 다른 곳에 대한 정찰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미스는 현재 선발대 대원이 7명으로 늘어났으며 향후 며칠 내 30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부가 있는 아리비아 방송국은 이날 유엔 감시단 선발대가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교외에서 항의하는 시위대를 만나 총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