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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영향으로 6월 중국인 한국 입국 반 토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7.30일 11:21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였던 인천국제공항이 메르스로 한산한 모습/자료사진

  [CCTV.com 한국어방송] 한국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한때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주춤하면서 지난달에는 중국인 입국자가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76만 2천942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127만5천695명)보다 40.2% 줄었다.

  전월인 지난 5월(134만531명)과 비교하면 43.1% 줄어든 것이다. 지역과 국가별로는 홍콩이 전월보다 74.1%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대만 71.8%, 싱가포르 52.7%, 태국 52.1% 등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을 찾아오는 최대 관광객인 중국인 입국자가 63만1천345명에서 32만4천904명으로 48.5%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 자격별로는 단기방문(C-3) 외국인이 66.1% 줄었고 관광통과(B-2) 52.5%, 회화지도(E-2) 46.5%, 사증면제(B-1) 40.2%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한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관계자는 "메르스의 영향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단기 체류 외국인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175만7천261명으로 전월(184만5천976명)보다 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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