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공화 선두부재 VS 민주 선두독주 동시 고민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8.05일 18:27
공화 선두부재 VS 민주 선두독주 동시 고민

공화-후보난립 선두부재, 강한 후보 없어 본선 승리 의문

민주-힐러리 독주로 관심,활력, 바람 없어, 힐러리 치명상시 문제

차기 미국대통령 선거에 나설 민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려는 경선전이 본격 가열되고 있으나 초반부터 양당이 모두 큰 고민거리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은 후보난립속에서 뚜렷한 선두가 부재해 결집력이 약한 반면 민주당에선 선두주자가 지나치게 독주해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공화당 고민 ‘후보 난립, 30%넘는 선두 없어’ = 2016년 11월 8일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경선레이스가 한층 열기를 내고 있으나 공화, 민주 양당이 상반된 상황으로 고민 하고 있다.

17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있는 공화당 경선레이스에선 독설과 막말논란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돌풍을 일으켜 일약 선두에 올라섰으나 18~24%에 그치는 등 어느 후보도 30%를 넘지 못해 도토리 키재기식의 졸전이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트럼프 후보는 막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어서 언제 거품이 터져 사라질지 모른다는 취약점을 안고 있다.

더욱이 역대 공화당 경선레이스를 보면 후보난립, 선두부재 상태에서 헤매인 경우 본선에 승리한 기록이 거의 없다는게 공화당을 깊은 시름에 몰아넣고 있다.

근년의 역대 공화당 경선 레이스를 보면 대선 1년전 여름일 때 대선 분쟁끝에 승리했던 1999년의 조지 W. 부시 후보만 당시 57%의 지지율로 확고한 선두주자로서 경선을 이끌고 결국 대통령이 된바 있다.

반면 고배를 마셨던 2007년 선거에서 존 매캐인 후보는 선거 1년전 여름 지지율이 34%에 그쳤고 역시 낙선했던 2011년 선거때의 미트 롬니 후보는 30%에 턱걸이한 바 있어 그만큼 파워풀한 후보라는 인상 을 주지 못했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민주당의 고민 ‘선두 독주로 활력, 바람 없어’ = 이에 비해 민주당 경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너무 지나치게 선두로 독주하고 있어 관심과 바람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게 고민거리로 꼽히고 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바람을 일으켰으나 14~19%로 미풍에 그치고 있어 60~63%나 기록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는 여전히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지나친 예선독주는 여론과 언론, 심지어 민주당원들의 관심을 잃고 있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고 역으로 피로감만을 주고 있다.

게다가 부동의 선두주자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장기 레이스에서 예상치 못한 스캔들에 휘말려 치명타를 맞을 경우 대타를 내세울 수 있을지 극히 의문시되고 있어 백악관을 결국 내주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남아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