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밤의 TV 연예'가 중국과 아시아를 강타한 김종국의 엄청난 인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빅썰' 코너를 통해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한밤'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스타 순위를 "1위 김수현, 2위 김종국, 3위 이종석"이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대륙 시청자들을 홀린 김수현에 이어 '런닝맨'의 김종국과 이광수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대표 목지원 씨는 "김수현과 김종국이 1~2위를 다투고 있다"라며 "'런닝맨'의 중국시청률이 5%가 나왔다. 한국으로 치면 50% 정도인 수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의 출연료가 한 프로그램에서 200만 위안(한화 약 3억6천만원)이었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한화 약 15억원)을 조금 넘었다"고 덧붙였다.
출처: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