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2일 재차 러일 분쟁섬인 쿠릴열도를 방문했습니다. 이는 메드베데프가 국가 지도자 신분으로 세번째로 쿠릴열도를 방문한 것으로 됩니다.
타스 통신이 보도한데 따르면 메드베데프 총리는 현지 경제발전상황을 고찰하고 이투루프섬에서 진행중인 "전국청년교육포럼"행사에 참가하며 이투루프섬 공항건설과 투입운영프로젝트를 시찰하고 어류가공공장과 문화 및 스포츠시설을 참관하게 됩니다.
일본정부는 이에 앞서 메드베데프 총리의 쿠릴열도 방문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일본측은 이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정부는 이와 관련해 일본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러시아 외교부를 상대로 항의를 제출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쿠릴열도는 러시아 영토임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러시아 총리가 자체로 국내출행노선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에서 간설할만한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