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세관 아하조선족향서 자원봉사활동 전개
본사소식 8월 20일 심양세관(沈阳海关) 마동주부관장, 장유림부관장은 심양세관 기층 관계부문령도들을 인솔하여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 심입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하조선족향과 빈곤부축사업협의를 체결하였다.
심양세관 자원봉사대는 3개조를 나누에 분별로 아하조선족향학교, 빈곤학생가정, 빈곤촌민집에 찾아가 학습생활정황을 료해하고 조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향학교에서 장유림부관장은 학교령도로부터 학교운영정황과 빈곤학생 학습정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현지에서 세관 중급이상 령도들이 39명 빈곤학생과 일대일 부축협의를 맺어 매학기 마다 500원의 조학금을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심양세관 마동주부관장은 련합촌에 심입하여 빈곤호를 위문하여 세관 임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향회의실에서 심양세관 마동주부관장과 향당위 원도군서기는 "빈곤부축사업협의"를 체결하고 3만원의 부축금을 전달하였다. 협의에 따라 심양세관에서는 해마다 전문인원을 파견하고 자금을 투입하여 빈곤학생, 빈곤촌민의 생산생활난제를 해결함과 동시 가정의 실정에 따라 치부항목을 확립하여 자금상으로 부축하면서 치부길로 이끌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