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천정명이 하지원의 남자가 된다.
26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천정명은 한중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한다.
‘목숨 건 연애’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에 코미디, 스릴러까지 가미된 로맨스물이다. 앞서 하지원, 진백림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됐다.
사진=MBN스타 DB
천정명은 하지원, 진백림과 함께 또 하나의 갈등 축을 이룬다. 이는 2013년 영화 ‘밤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이다. 그동안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만큼 하지원과 핑크빛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를 이룰 예정. 애초 이 역을 제안받은 이진욱은 스케쥴 사정으로 불발됐다.
‘목숨 건 연애’는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송민규 감독의 데뷔작으로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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