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독서의 날》인 4월 23일, 연길시시대광장에서 제6회《연변독서절》이 성대히 개막되였다.
《독서는 연변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주제로 열린 올해 독서절은 연변주 및 연길시 부분적 기관, 사업단위 일군들과 연변주내 각 신문출판단위 사업일군들, 연길시 부분 가두 군중대표, 향진 농촌농민대표, 연길시중소학교 학생대표 등 도합 1000여명이 독서절 개막식에 참가했다.
여러 출판사와 서점들에서 부분 학교,농촌, 사회구역, 부대 등에 도서를 기증하고있다.
연변주 당정기관지도자들이 독서절관련 주제서명의식 진행
연길시사범부속소학교 학생들도 앞다투어 주제서명활동에 동참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고 선전부 부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김수호는 개막식에서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연변독서절>은 이왕에 비해 활동규모가 부단히 확대되였고 내용이 충실하며 다양한 전민독서활동으로 전개된다. 이는 량호한 독서문화와 분위기를 형성하여 연변인민의 사상도덕자질과 과학문화수준을 한층 제고시킬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당전 연변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초요사회를 전면건설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으므로 과학발전리념과 과학적인 창신, 진보가 필요한데 이러한 형세하에서 더더욱 전민과학문화자질을 부단히 제고할것이 수요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독서절행사에서는 또 《독서는 연변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는 주제의 집단서명식도 가졌으며 개막식현장에서 판매되는 지정도서들을 15~20% 할인판매하는 다양한 판촉행사들도 펼쳐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6회《연변독서절》은 4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6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며 독서절기간 연변주 각 현, 시 부분서점들에서는 도서우대판매도 진행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