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궂은비가 련 며칠째 내리는바람에 일부 도로에는 구덩이가 깊이 패여 오가는 차량이며 길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연길시건공가두장해사회구역에서는 관할구역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사업일군들을 동원하여 통로길 구덩이를 메우는 작업을 제때에 벌림으로써 차량들의 통차에 편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42선종점구역은 산길에 닿아있는 곳으로서 여러 곳에 깊은 구덩이가 생겨 흙모래를 가득 실은 차량들이 자칫하면 큰 사고를 불러올 위험이 존재하였다. 이에 장해사회구역 일군들은 최연희서기의 인솔하에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실어다 제때에 구덩이를 메움으로써 미연에 위험을 제거하였다.
그들의 로고를 지켜본 운전수들은 일부러 창을 열고 《수고들 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며 연신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였고 주민들도 그들의 행동에 감동되여 《참 훌륭한 사업일군들입니다!》라고 하며 일손을 거들어주기도 하였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