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2회 2015 미스월드코리아 조선족미인선발대회가 7일 연길에서 펼쳐진다.
미스월드코리아 조선족미인선발대회 최송옥조직위원장은 올해 대회는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돐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 한국 광복 70돐이 되는 해인만큼 더욱 의미가 있고 뜻깊은 대회로 평가되면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한국 강원도의 최문순도지사가 축사를 보내오는 등 각 계층의 주목을 받고있다고 1일 밝혔다.
연변TV방송국에 따르면 주최측은 이번 대회 1,2,3등 입상자들은 미스월드코리아조직위원회측의 초청으로 올해 10월 한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세계동계올림픽 홍보행사에서 조선족을 대표하는 명예홍보대사로 추천되며 주관광국 관계자가 1,2,3등 입상자들을 이끌고 10월에 강원도 평창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2회 조선족미인선발대회는 9월 7일 저녁 7시 연길에서 열리게 되는데 대회 입상자들은 11월 한국 강원도 평창시 알펜시아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미스월드코리아 본선에 조선족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