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월드스타 청룽이 중국 전승절 기념 열병식을 직접 눈에 담은 소감을 전했다.
청룽은 3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건국 60주년 열병식과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나는 모두 운 좋게 현장에서 역사를 봤다"며 열병식 참가 사실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현장에서 마음이 줄곧 흥분됐고, 특히 항전 노병들이 등장할 때는 더욱 감동적이었다. 지금의 태평성세는 당시 그들의 피땀 흘린 전투에 의해 달라진 것으로, 오늘 현장에 있던 노병이나 오지 못한 노병 관계 없이 당신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청룽은 "세계 평화를 희망하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반전의 메시지를 더했다.
한편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는 중국의 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열려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