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고홍주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얼음공주'라는 별명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차도녀' 이미지를 타고난 이유로 데뷔 초부터 '얼음공주'로 통하고 있는 제시카는 최근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가진 인터뷰에서 "얼음공주란 별명에 매우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지만 차가운 이미지가 싫진 않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 제시카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느낌이 좋다"면서도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그는 "진짜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게 장난스럽게 '제시카는 허당'이라고들 한다"고 말하며 장난스레 웃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봄의 여신'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큐티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오랜만에 단독 화보를 촬영하게 된 제시카는 "멤버들 없이 혼자 촬영하려니 조금 심심하다"고 말해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
제시카의 인터뷰와 화보가 담긴 '앳스타일'은 21일 발행된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