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협화의학원 기초학원 흑룡강성 부분 소수민족에 대해 체질검사
(흑룡강신문=하얼빈)전창국 특약기자= 9월 9일, 북경협화병원 40명의 의료일군들로 이루어진 방대한 신체검사단이 각종 의료기구을 가지고 치치할시 메리스구 선명촌을 찾았다.
신체검사단의 선광양(单广良,52세)단장의 소개에 의하면 국민체질검사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의료방문은 국가 위생부의 의탁으로 조직되였는데 이는 중국의학과학기초의학연구소와 북경협화의학원 기초학원에서 국가IBMS 즉 기초의학연구소연구과제인 '국민체질과 신체건강검사'일환으로 흑룡강성에 거주하고 있는 부분 소수민족에 대한 체질검사를 하게 되였다고 하였다.
이들을 배동하여 온 흑룡강성 할빈의과대학 조경파(赵景波,55세)조장의 말에 따르면 국가의 검사 내역에 따라 흑룡강성에서는 조선족과 따고르족이 검사대상으로 되였다. 치치할시에서는 조선족은 메리스구에, 따고르족은 부유현으로 지정되였다. 조선족은 전성적으로 치치할시와 오상시 두곳에서만 무료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신체검사는 매우 세밀하고 체계적이였다. 설문조사에서는 주요하게 생활습관, 질병유전, 음식습관, 체육단련 등이며 , 체질검사에서는 키, 체중, 맥박과 혈압, 심전도, 전혈세포계수와 혈형 등이며, 중요한 기관기능검사에서는 혈액계통기능검사, 순환계통기능검사, 호흡계통기능검사와 골밀도(骨密度) 등이 포함되였다.
다수 촌민들은 이런 전면검사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고 기뻐하였다. 촌에서는 전용버스를 임대내여 촌민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