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0년만 최악 엘니뇨… 늦가을 최고조후 봄까지 지속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9.11일 13:48
엘니뇨기후 현상(厄尔尼诺现象)이 이번 늦가을이나 겨울 사이에 최고조를 찍은 뒤 명년 봄까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기후예측쎈터(CPC)가 전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CPC 부대표 마이크 헬퍼트는 10일(현지시간) 《력대 3번째로 강력한 엘니뇨가 예상된다》며 1987년과 1997년에 이어 올해가 20년만에 최악의 엘니뇨로 기록될것이라고 밝혔다.

CPC는 엘니뇨가 북반구 겨울에 이어 명년 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95% 정도 된다고 예상했다. 이로 인해 알라스카와 카나다, 미국 북서부, 중부 지역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따뜻한 겨울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엘니뇨로 인해 인도와 동나아시아,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해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곳곳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다. 특히 쌀바도르에는 엘니뇨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손실만 1억딸라에 달한다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다.

반면 일부 지역은 엘니뇨로 인한 리득을 보기도 했는데 CPC는 해수면 기온상승으로 동태평양 연안의 허리케인 발생이 감소했다며 겨울기온 상승으로 상당한 경제적효과도 있으리라고 기대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