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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中 기업 美 투자 가속화

[기타] | 발행시간: 2015.09.23일 07:50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3일] 2014년 중국은 처음으로 자본 순 수출국이 되었다. 2015년에 들어선 후 중자 기업의 국제화 기세는 줄어들지 않았으며 특히 미국이라는 이 많은 국내 기업들로부터 문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여겨지는 시장에서 중자 기업은 이미 연속 수년간 쾌속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의 발전은 여전히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의 투자 규모와 비중은 유럽, 일본 심지어 한국과도 아주 큰 거리가 존재한다. 이는 중국의 경제 지위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중미 경제무역협력이 상호 신뢰를 보강하는 기초상에 새로운 단계에로 매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투자 가속화, 졸졸 흐르는 실개천 곧 강이 될 듯

미국 컨설팅 회사 로디엄그룹에서 7월에 발부한 보고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중국 기업의 대 미국 투자가 가속 태세를 보였다. 중국기업이 미국에 대한 직접 투자는 이미 2008년 전의 10억달러 미만에서 2014년의 120억달러로 늘어나 연속 2년간 100억달러 관문을 돌파했다. 2015년에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년 전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고용한 임직원 수는 1.5만명에 불과했지만 현재에는 이미 8만명으로 급증했다.

민영기업 주력군으로, 쌍방향 상호 보완 특징 뚜렷

이번 라운드 중국 기업 미국 투자 붐에서 민영 기업이 주력군으로 나섰다. 미국 중국총상회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상대적으로 성숙한 업종 구조와 운영규칙이 중국의 민영기업을 위해 보다 큰 기회를 창조해줬다. 현재 민영기업의 대 미국 투자는 이미 중국 기업 재미 투자 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교류와 상호 신뢰 보강돼야 하며 투자 협력 쌍방에 혜택을 돌리고 있다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일부 미국 정객들의 편견으로 중국 기업의 대 미국 투자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점이다. 미국 중국총상회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11%에 달하는 중국기업에서 “정부심사”를 우려해 투자 프로젝트를 포기한 적이 있다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현재 글로벌 형세가 분명하지 못한 상황에서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이 글로벌 경제에 대한 영향은 날따라 광범하게 심입되고 있다. 중미 쌍방이 선입견을 버리고 교류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국 경제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반드시 전 세계에 혜택을 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나이수이(王乃水), 리밍(李銘), 쉬징(徐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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