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한 어민이 길이 3.4미터, 무게309.5kg에 달하는 슈퍼 황새치를 포획했다. 어물시장에서 이 황새치가 거래될 때 많은 시민들이 몰려와 구경했다. 현재 황새치의 시중 판매가격은 500g 당 40-50위안이다. 황새치는 영양가가 높아 시장에 내놓기 바쁘게 팔려 나갔다. 어물상은 며칠 전에도 무게가 190kg에 달하는 큰 황새치를 팔았다고 말했다.
한편 황새치는 무리 지어 사는 바다 생물이며 지금은 무게가 100kg에 달하는 황새치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