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역사 비유법으로 복잡한 중미 관계를 묘사하는 것은 아주 보편적이다. “투키디데스 함정”이 바로 그 한가지 사례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국빈방문에서 달성한 일련의 성과는 이 두 세계 대국이 역사의 재연을 피면할 결심이 있고 반드시 피면할 것임을 보여줬다.
이유1:평화세기
21세기의 세계에서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이 이미 시대적 조류로 부상했다. 냉전사유, 영합과 경쟁의 낡은 관습은 반드시 버려야 할 부분이다.
이유2:역사교훈
올해는 유엔 설립 70주년이다. 《유엔헌장》 머리말 속의 선서는 영원히 명기할 필요가 있다. “나 유엔 인민은 다음과 같이 결심한다: 후세가 현세대 인류가 겪은 두차례 참담한 전쟁의 화를 면하게 하고……”
이유3:중국의 길
한 세기 여간의 간고한 탐색을 거쳐 인류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이 현재 평화발전의 길을 통해 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는 인류 문명의 위대한 성과이다.
이유4:광활한 태평양
중국과 미국은 태평양 양안에서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모두 아태지역의 중요한 나라다. 양국이 아태지역에서의 공동이익과 협력 동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유5:경제적인 상호 의존
중미 양자 무역액은 이미 5551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기업의 재 미 직접 투자는 이미 미국의 45개 주에 분포되었다. 예측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은 글로벌 최대의 수입국이 될 것이며 중미 양국은 서로 상대국 최대의 무역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유6:글로벌 관리
중미 관계는 양자 관계를 초월했고 글로벌 의의를 구현하고 있다. 양국은 모두 현재 국제 질서와 국제 체계의 중요한 참여자와 지지자이다.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중미 사이 교류와 협력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유7:정상 사이 인터랙티브
금회 시 주석 방미 기간 양국 정상은 양자관계와 국제 형세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했다. 이는 쌍방이 중미 관계 발전에 높을 중시를 돌리고 있음을 보여줬고 호혜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적극적인 념원을 구현했다. 이는 반드시 중미 관계 발전의 보다 큰 잠재력을 발굴해낼 것이며 세계평화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줄 것이다.
이유8:민의 기반
중미 우호의 동력과 근간은 인민 속에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일찌기 지난 세기 80년대에 대표단을 인솔해 아이오와 주의 농업발전을 고찰할 당시 현지 대중들과 친밀한 관계를 건립했고 지금까지 줄곧 유지해오고 있다.
이유9:의견차이의 통제
의견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결코 무서운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효과적으로 의견차이를 통제해 전략상의 틀린 판단을 피면하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말처럼 양측은 마땅히 서로 존중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 해야 하며 건설적인 방법을 취해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대해 모순 포인트를 협력 포인트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유10:상호 존중
신형 대국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평등을 기하고 서로 양해해야 하며 상호존중을 배워야 한다. 서로의 주권과 영토 완정을 상호 존중하고 서로의 사회제도와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해야만이 중미 관계가 온갖 비바람을 막아낼 수 있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