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달탐사공정지도소조 고위급 고문 구양자원이 9일 열린 2015년 세계공간 주간행사 과학기술보급 보고회에서 “상아계렬” 최신 발전 진척을 소개하고 중국의 우주탐사 관련 계획을 이야기했다.
구양자원 연구원은 2017년 전후로 발사될 “상아5호” 연구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2014년 달탐사 3기공정이 복귀비행체 모듈 궤도내 검증을 또 한번 성공시키면서 연구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고 표하였다.
관변측 사이트에 따르면 “상아 5호” 는 달표면 자동화 표본추출, 무발사장 조건하에서의 달표면 리탈 비행, 40만킬로메터밖 달 궤도내 무인도킹, 제2우주속도에 근접한 고속 지구 복귀 등 중국 항공우주 사상 네가지 첫 시도를 하게 된다.
상아2호 모듈은 현재 달 회전 궤도에 진입해 상아5호를 위한 궤도내 검증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상아2호는 이미 태양을 에워싸고 도는 인조소행성이 되여 2029년 지구 부근에 복귀할 전망이다.
구양자원 연구원은 무인달탐사를 완수한 뒤로는 유인달탐사와 달관측소 구축을 한층 더 추진해 달자원과 동력자원, 특수 환경 개발과 리용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최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