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최광엽 특약기자= "셀레늄과 아연 고함유 입쌀로 밥을 지어 잡수시면 40여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습니다"이는 흑룡강성 건삼강농간생태과학기술발전회(建三江农垦生态科技发展有限公司)사장이며 고급공정사인 조선족 리금철(李金哲)씨가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흥분조로한 말이다. 그는 근 10여년간의 반복적인 실험과 연구를 거쳐 국내외에서 최초로 유기 셀레늄과 아연영양 고함유 입쌀 경작 기술을 발명하여 국가의 발명특허 3개나 획득하였다.
리금철(좌2)사장이 손님에게 유기 셀레늄아연입쌀의 성능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이 증명한바 셀레늄(硒Se)은 생명을 주재하는 미량원소로서 '항암 의 왕', '심장의 수호신', '당뇨병을 치료하는 전문가', '로화 방지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바 고혈압, 동맥경화, 백내장, 관절염, 근육위측증, 정력감퇴 등 40여가지 질병에 효력이 있고 젊음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뛰여나 20세기 가장 각광받는 영양원소로 미국, 영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그 효능에 열광하고 있다. 심지어 영국에서는 오래 사는 30가지 방법중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아연(锌Zn)도 인체내의 꼭 필요한 원소로서 면역력 항상, 상처 회복력 증진, 다이어트에 도음, 정력 증진, 탈모 방지, 로화 방지, 만성 염증 질환 예방 등에 효능이 있어 '생명의 불꽃'이라 불리운다.
하지만 중국의 동북으로부터 서남으로 약 72%의 지구에 셀레늄과 아연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실정에 비추어 일찍 대련공학원 유기화학공업학부를 졸업한후 치치할화학비료공장 기술원, 기술과장직을 맡아오다가 후에는 신화농장에 전근되여 복합비료공장의 기술 부공장장으로 일해오던 리금철씨는 지난세기 90년대초부터 유기 셀레늄과 아연영양 고함유 쌀 경작 기술연구에 달라붙었다.
반복적인 실험과 꾸준한 탐구를 거쳐, 특히 그의 대학시절 스승인 오돈호(吴敦虎)교수의 지도하에 끝내 성공적으로 농작물에 셀레늄과 아연 액체 비료를 뿌려, 신진대사 및 광합작용을 거쳐 유기형태의 셀레늄과 아연영양 고함유 쌀 경작 기술을 고안해냈다. 이 기술은 국가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이렇게 가꾸어진 입쌀에는 셀레늄 함유 0.070-0.270mg/kg~아연함유12-25mg/kg에 달해 중국영양학회에서 추천한 1인당 매일 셀레늄섭취량 50—250μg(微克)와 아연섭취량14mg(毫克)규정표준에 완전히 부합되였다. 이 발명은 또한 중국 농업부 식품질량감독검사테스트센터의 검사에도 통과되였다.
중국은 17개 성의 7억 인구가 셀레늄과 아연이 부족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때문에 셀레늄과 아연영양 고함유 쌀시장공간이 아주 크다.더우기 21세기는 생태환경 건설이 쾌속 발전하고 무공해농업, 록색, 유기, 생태농업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시대로서 유기 셀레늄과 아연영양 고함유 입쌀 경작 기술을 대면적 보급시키는것은 농업의 발전방식을 전변시켜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전민의 건강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도경으로 될것이다.
리금철사장은 "셀레늄과 아연 고함유 농산물 경작기술은 쌀뿐만아니라 차, 버섯, 과일, 야채, 미네랄 워터 등 여러가지 셀레늄과 아연 고함유 농산물을 개발할수있으므로 실력있는 국내외 기업들에서 우리와 손잡고 규모화 생산을 발전시켜 하루속히 이 기술이 생산력으로 전변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