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관광협회 사오치웨이(邵琪偉) 회장은 일전 제15회 전국 '촌장(村长)' 포럼에서 "2020년 이전까지, 중국은 15만개 농촌 관광 특색 마을, 300만개 눙쟈러(農家樂) 를 만들어 해마다 100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신화망 한국어판이 전했다.
사오치웨이는 "농촌 관광은 이미 중국 관광 발전의 하나의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했다"며 "많은 농촌들에서 시골 관광으로 치부의 길에 올랐으며 농촌 관광은 이미 관광 발전의 하나의 새로운 형식으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오치웨이는 "중국 농촌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엄청난 발전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지 자원 특색에 주의를 돌리고, 실정에 맞게 대책을 세워 그에 따른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하며 또한 품질로 이기고, 서비스 수준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