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슈퍼맨' 하차 이유는?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윤혜진이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혜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방송 때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10개월 동안 지온이 이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식구 모두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가 와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고 행복하게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1월까지 엄지온이 출연한다며 끝까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윤혜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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