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과 류이페이.
한류스타 송승헌이 여자친구 류이페이(刘亦菲)의 모친을 만나 차를 마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이 제기됐다.
중국 연예매체 전민성탐(全民星探)의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난달 30일, 류이페이와 함께 찍은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차 우한(武汉)을 찾아 일정을 마친 후, 그들의 묵고 있는 숙소로 함께 갔는데 그 곳에는 류이페이의 모친이 기다리고 있었다. 송승헌은 류이페이와 그녀의 모친과 함께에 탑승한 후 모처로 이동했다.
다음날 오전, 송승헌은 혼자 류이페이의 모친과 찻집을 들러 차를 마셨으며 그 후 찻집문을 나선 송승헌은 류이페이와 함께 그녀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우한 거리를 걸었다.
신문은 "송승헌과 류이페이 모친과 웃으며 얘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매우 가까워보였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류이페이가 고향인 우한에서 다른 친지, 친구들과 만나지 않고 송승헌과 모친과의 만남을 성사시킨 것으로 미뤄보아 결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고 전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일이라 모르는 부분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