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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추모의 마음으로 주덕해동지를 그리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1.03.30일 12:51
오늘 우리는 숭배하고 존경하는 심정으로 주덕해동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게 되였다.

주덕해동지는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며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중국조선족의 걸출한 대표이자 탁월한 지도자이다.


주덕해동지는 1911년 3월 로씨야 극동 연해주 깊은 산골의 한 빈곤한 가정에서 태여나서 1919년에 중국으로 왔으며 1929년 9월에 룡정일대에서 혁명에 참가하였다.


1930년 8월에 중국공청단에 가입하였고 1931년 8월에 중국공산당 당원으로, 동북지역에서 장기적으로 항일구국투쟁사업에 종사하였으며 조선의 독립과 중국인민의 해방사업을 위하여 생사를 넘나들며 영용히 싸웠다.

1939년 9월후 연안으로 돌아와 팔로군 359려의 지도원으로, 연안조선혁명군정학교 총무처장으로 임명받았다.


1945년 항일전쟁승리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서 동북인민해방군 독립11사(할빈 의용군3지대 정치위원으로 있었음)에서 계속 중국인민의 해방사업을 위해 분투하였다.


1949년 3월 주덕해동지는 중공연변지구에 전근되여 연변지구위원회 서기 겸 공관서 책임자(公署专员)로 사업했다.


1952년 9월에 연변조선족자치구(후엔 연변조선족자치주로 고쳤음) 정부 제1기 주석으로 임명됐으며 후엔 자치주 당위서기 겸 주장, 길림성인민정부 부성장, 성당위 상무위원, 중앙후보위원으로 1966년까지 담임했다.


《문화대혁명》중 《4인무리》의 모함을 당하게 되였지만 실사구시를 견지하고 용감하게 저항하면서 공산당의 고귀한 품덕을 과시하였다.

십몇년이래 주덕해동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발전과 건설 사업에 자신의 필생의 정력을 바쳤으며 오늘의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체육, 도시와 농촌건설 등 면의 휘황한 발전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으며 중대한 기여를 하였다.


주덕해동지는 중국에서 생활하는 조선족들이 중국공민대우를 향수하고 중국의 국적을 취득하게 하기 위하여 력사적인 선택을 했다.


주덕해동지는 연변 여러 민족 지도간부들과 연변조선족자치주 광범한 군중들을 인솔하여 중국공산당의 지도를 옹호하고 당의 민족정책을 관철하였으며 조선족자치주의 각항 자치권력을 리행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건설과 발전을 위하여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주덕해동지는 연변 여러 민족 지도간분들을 인솔하여 민족교육사업을 중시하고 연변대학을 창립, 발전시켰으며 연변대학을 전국 일류의 소수민족대학으로 성장시켰다. 대량의 민족간부와 인재를 배출했으며 우수한 간부와 인재를 중앙국가기관, 길림성당정기관과 대학교, 과학연구부문에 수송하여 중국의 혁명과 건설을 위하여, 여러 민족의 단결과 번영을 위하여 중대한 기여를 했다.


주덕해동지는 조선족 문화, 예술 사업의 발전을 특별히 중시했다. 그는 연변가무단의 창건과 발전을 열정적으로 지지하였으며 연변가무단을 해내외에서 이름이 있는, 민족특색이 있는 저명한 예술단체로 성장시켰다.

주덕해동지는 여러 민족 간부들과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어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전국 옹군애민모범주, 민족단결진보모범주, 경제사회발전 선진주, 모범주로 건설했고 연변의 후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튼튼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주덕해동지의 일생은 혁명의 일생이고 분투의 일생이며 중국 혁명과 건설을 위하여 중대한 기여를 한 일생이고 중국공산당과 중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일생이다.


우리는 주덕해동지의 혁명정신과 고귀한 품성을 학습하고 주덕해동지의 유지를 계승하여 사회주의현대화건설에서 더욱 휘황한 업적을 이룩해야 한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 인터넷 주덕해동지 생애전

편집/기자: [ 신정자 장춘영 ] 원고래원: [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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