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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동반하는 피부건조증, 50대 이상 주의해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0.30일 08:55
가을철에 주로 나타나는 피부 건조증이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피부 건조증 진료 인원의 절반 가량이 50대 이상이었다. 50대 이상 피부건조증 진료인원도 점차 증가해 2010년 42.7% 였던 진료 인원은 2014년 48.8%로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의 경우 2014년 전체 진료 인원의 21.5%를 차지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다.

[헬스조선]핸드로션을 바르는 모습/사진=헬스조선 DB

가을철에 주로 나타나는 피부 건조증이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피부 건조증 진료 인원의 절반 가량이 50대 이상이었다. 50대 이상 피부건조증 진료인원도 점차 증가해 2010년 42.7% 였던 진료 인원은 2014년 48.8%로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의 경우 2014년 전체 진료 인원의 21.5%를 차지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다.

피부 건조증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건조증이 있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한 느낌으로 불편함을 느끼며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대기가 건조해지는 10월부터 12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노화로 피부의 수분 유지 기능이 떨어져 더 많이 발생한다.

잦은 목욕, 온천 등은 피부의 수분 유지 기능을 저하시켜 피부 건조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피부를 물에 담그고 있으면 피부 표면 각질층의 구조를 변형시키기 때문이다. 때를 밀거나 헤어 드라이기, 난방기의 과도한 사용 등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배, 팔, 다리 등 피부 건조증이 주로 나타나는 부위에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목욕을 할 때는 자극적인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목욕 시간을 가급적 짧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지 말고 보습 제품으로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도움이 된다. 특히 대기가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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