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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된장술 새로운 비약을 꿈꾼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9일 16:17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윤명주선생을 고문으로 위촉

11월 8일 모아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민족식품회관은 올 겨울 소복히 내리는 첫눈속에서 깨끗하고 하얀 눈으로 소복단장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이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는 연변민족식품회관에서 민족전통문화와 전통산업의 정수를 더욱 깊이있게 발굴하여 시대발전에 걸맞는 오덕된장술의 시장화가치를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국민족주식회사 총재이며 영향력있는 사회활동가인 윤명주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하였다.



윤명주선생(왼쪽사람)에게 위촉장을 전하는 리동춘회장.

연길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 주임이며 연변민족식품회관 관장인 안창만이 사회한 이날 행사는 정부 사회각계 인사 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진행되였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위촉의식에서 인품으로 제품을 만들고 제품을 인품같이 만드는것이 핵심가치이고 《혼이 살아 숨 쉬는 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 회사의 경영취지라고 밝히였다.

그러면서 덕망이 높고 영향력이 높은 윤명주선생은 국가급의 주식회사를 운영하면서 국가와 민족사회에 많은 기여를 했고 공덕을 쌓아왔다며 윤선생이 오덕된장술회사의 고문을 흔쾌히 받아들인것은 회사의 핵심가치와 경영취지에 동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행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리동춘은 마찬가지로 우리회사가 윤명주선생을 고문으로 모시고자 하는것도 바로 선배님의 덕망과 인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기업이 지명도를 높이고 제품을 고차원적이고 더욱 넓은 범위의 소비시장으로 확대하여 가는데 많은 지도와 편달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리동춘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는 오덕된장술이 국내시장과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향수 할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정품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밝혔다.



위촉의식에서 발언하고 있는 중국민족주식회사 윤명주총재.

중국민족주식회사 총재 윤명주는 답사에서 《오덕된장술은 조선민족의 전통건강식품인 된장과 쌀로 빚은 술과의 결합으로서 중국 전통술항업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조선민족상품이다》며 국가전매특허권을 획득한 오덕된장술은 시장가치가 무궁무진하고 그 잠재력이 광활하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3년내에 오덕된장술이 회사의 기초를 튼튼히 닦으며 해내외시장을 석권하고 5년내에 주식시장에서 기업상장을 할수 있는 기업으로,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연변대학 농학원 식품과 교수이며 박사인 김천암연구원은 다년간 연구중에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 생산한 오덕된장술에는 20가지 아미노산이 함유돼있고 인체내 필수한 8개 아미노산중에 6개 아미노산이 오덕된장술에 포함돼 높은 영양가치와 약용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100밀리리드중에 12.97밀리그람의 아미노산이 함유해있고 4.39백밀리리드중에 필수아미노산4.39밀리그람이 함유돼 된장술이 술이라고 믿기 어려울 상황이라고 밝혔다.김연구원은 현재 아미노산뿐만아니라 기타 인체에 유조한 성분들을 한부분씩 연구중이라며 오덕된장술이 중국에서 최고의 술로 부상하는것이 시간문제일뿐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덕된장술은 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인 전통발효식품 된장을 원료로 하고 전통음식밀방과 천연정제공예기술과정을 거쳐 술과 결합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위촉의식에서 관계자들이 윤명주선생을 모시고 함께 하고 있다.

오덕된장술은 2012년에 발명특허를 획득하였고 전문가들로부터 길림성신기술상품으로 되였으며 중국브랜드촉진위원회로부터 《중국브랜드》칭호를 수여받았다.그리고 2014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과학기술진보상을 수상했다.

오덕된장술은 인체내 알콜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수 있는 영양가와 미량원소,광물질이 함유돼 있다.오덕된장술의 내포하고 있는 오덕의 의미는 《단심,화심,선심,불심,항심》으로서 오덕영성문화가 고스란히 제품속에 녹아들어가 정신적 문화양분이 되여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다.

오덕된장술이 향후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브랜드제품으로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세계시장에서 각광받으며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민족상품의 얼로 재탄생될지 기대된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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