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불안한 미국… 뉴욕에 대테러 경찰 100명 배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18일 13:31
프랑스 빠리 련쇄테러 주범인 이슬람국가(IS)는 16일 낸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에서 《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톤을 타격할것을 맹세한다》고 밝혔다.

평소에 인파가 넘치는 워싱톤 패러것웨스트역에서는 경찰들의 삼엄한 경비가 이뤄지고있었다. 한 경찰은 《전날밤 총성이 있었고 의심스러운 차사고도 발생해 주요지역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있다》고 했다. 한 시민은 《분위기가 〈9·11테러〉 직후 같다》고 했다.

백악관, 의사당 등 주요건물은 물론 대학, 경기장 등 공공장소 주변의 경계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특히 테러와 관련될수도 있는 작은 이상 징후에도 예민한 반응이 쏟아졌다. 워싱톤 린근 메디랜드주 체스터타운에 위치한 워싱톤칼리지(华盛顿学院)는 이날 오전 한 학생이 총을 들고 나갔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하고 학교가 림시 페쇄됐다. 하버드대도 이날 낮 학교홈페지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폭파위협을 받았다》며 4개 빌딩에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정밀조사를 진행한 뒤 테러위협이 없는것을 확인했지만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9·11테러》의 악몽이 남아있는 뉴욕시는 이날 테러진압 특수훈련을 받은 경찰 100명을 시내 주요지역에 처음으로 배치했다. 위기대응사령부 소속인 이들은 테러진압투입에 지원한 경찰중에서도 선발된 최정예 요원들로 뉴욕시는 올해말까지 이들 요원을 560명으로 늘일 계획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테러위협은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현실이다. 언제, 어디서나 테러가 발생할수 있다》며 뉴욕 시민 모두가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것을 당부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