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근 특약기자=18일, 상지시의 유관인원들이 조선족중학교 4층 회의실에 모여 2016년도 흑룡강신문발행회를 개최했다.
시민족종교국이 주최한 이 회의에는 우정국, 조선족중소학교, 조선족문화관, 조선족로년협회, 상지시소수민족촉진회 등 단위들과 하동조선족향, 어지조선족향 및 18개 조선족촌들의 령도들이 참석했다.
시민족종교국 우성식국장이 2015년 흑룡강신문 발행사업을 총화하고 새해의 임무(550부)를 각 단위에 하달했다.
시우정국 리원빈국장은 "조선족들은 국가대사를 관심하고 문화수준이 타민족들보다 높은바 력대로 흑룡강신문을 적극적으로 예약했다"면서 새해에도 노력하기를 기원했다.
회의참석자들은 좌담에서 농촌인구가 날따라 감소돼 촌에는 대부분이 로인들뿐, 발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