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7년간 해마다 100여부 주문, 올해 최대치 기록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은 새해 '흑룡강신문' 주문, 구독을 민족교육진흥의 한개 일환으로 추진하며 올해 재차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년간 동력조선족소학은 학생래원 감소 등 원인으로 부진을 겪다가 소반화교수, 민족문화과정화 등을 앞세우며 민족특색을 살려 승부수를 띄웠다. 올해 학교는 신입생을 41명 받아들이는 초유의 쾌거를 이뤄내며 민족교육사업을 활기차게 진행해왔다. 그리하여 올해 비록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이 있었지만 141부로 임무량을 초과완수하였다.
특히 올해 주문사업은 통지를 발부하여서 5일안에 완수되여 독보적이다. 학교 권국화교장에 따르면 지난 17일 '민족신문발행사업은 민족교육사업의 중요한 일환이다.', '우리민족신문은 우리민족이 앞장서 구독해야 한다'는 취지의 동원글을 교내 QQ군에 올렸는데 짧은 5일사이에 교원은 물론 학부형들이 열성적으로 동원되여 141부라는 새 기록을 만들었다. 이 수자는 학교 학생 2명당 1명꼴로 구독하는것으로 된다.
동력조선족소학은 해마다 년말이면 새해 '흑룡강신문'주문사업을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을 열성적으로 동원되여 근 7년간 해마다 100여부씩 주문해왔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