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화제1쌀'로 알려지는 향수쌀이 전반 생산과정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해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최근년간 향수쌀도 오상쌀과 마찬가지로 가짜, 저질 쌀의 충격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영향받았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특히 올해부터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다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향수쌀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향수미업회사는 올 년초부터 엄격한 생산관리를 실시했다. 탈곡보고제도를 실시해 탈곡부터 창고에 보관되기까지 전반 과정에 전직일군을 배치해 감독함으로써 외지 쌀이 류입되는 경로를 차단했다.
지난 8월중순부터 회사는 또 생산지구 각 농가에 '벼규모조사표'와 '식량구매신청표'를 조달해 회사의 해당 규정을 홍보하고 농가에 통일된 포장용 자루를 공급했다. 외지의 벼를 들여오는 현상을 발견하고 신고할 경우 50만원을 장려하는 등 감독도 강화했다.
향수미업회사는 가짜 향수쌀을 판매하는 불법행위와도 적극 맞서고 있다. 회사 해당 책임자는 쌀 생산 전반과정을 규범화해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법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할것이라고 밝혔다. /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