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곡창'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흑룡강성이 올해에도 풍년을 안아오면서 12년 련속 증산을 실현했다. 이는 최근 개막된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 제11기 6차전원회의에서 알려진것이다.
왕헌괴 성위서기에 따르면, 올해 흑룡강성은 '2대평원' 개혁시험의 탄력을 받아 현대 농업 발전의 활력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농업 기초시설 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하고 농업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였다. 농업 발전 방식의 전변을 가속화하고 농업 구조 조정을 잘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흑룡강성의 량식작물 재배면적은 2억 1000만무가량으로 전해에 비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중 다수확 작물인 벼 재배 면적은 6000만무 이상이고 옥수수 재배 면적은 1억무 이상이다. 량식생산은 작년의 기초에서 계속 좋은 발전 태세를 보였다.
흑룡강성은 중국 최대의 량식 생산 대 성이다. 작년의 량식 총생산량은 전국의 약 1/10을 차지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