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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슈퍼주니어 탈퇴 후 계약해지의 대명사 됐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1.26일 21:06

▲ 한경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슈퍼주니어의 전 중국인 멤버 한경(韩庚, 31)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슈퍼주니어 탈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경은 최근 타이완(台湾) 매체 중시전자보(中时电子报)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스타가 된 후 계약을 해지하고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인이 된데 대해 "현재 나는 이미 계약해지의 대명사가 됐다"며 "어느 누구건 계약해지를 하면 모두.. (나를 언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일에 표면만 볼 뿐,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직 자신만이 가장 잘 안다"며 "모든 일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이상 깨져버린 것은 그냥 삼켜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단지 전 소속사와 생각이 달랐을 뿐, 사람과는 문제가 없었다"며 "전 멤버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아 모두 연락하고 있으며 함께 술을 마시고 밥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예성이 이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밝혔듯 한국에서 우연히 만나도 인사를 건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며 희철과도 최근 만나서 사진을 찍을 것을 온라인에 게재했다"며 "이제는 함께 일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형제간의 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은 올해 3집 앨범 '삼경(三庚)'을 발표한 뒤 당분간 가수활동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은 "마음이 아직 조금 쓰리지만 다시 노래를 하고 싶은 날이 언젠가 올 수도 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9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 슈퍼주니어를 돌연 이탈하고 중국으로 떠나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이후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鹿晗), 타오(黄子韬)가 잇따라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독자활동을 할 때마다 한경의 이름이 언급돼왔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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