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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륙과 홍콩의 서비스업 협력 업그레이드, 함께 두 지역 경제 전환 추진

[기타] | 발행시간: 2015.11.29일 16:26

(자료 사진)

[신화사 홍콩 11월 29일] 《내륙과 홍콩의 더 긴밀한 경제 무역 관계 건립 관련 안배》(CEPA) 새로운 틀에서의 합의가 27일 홍콩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중국 내륙과 홍콩의 기본적인 서비스 무역 자유화의 실현을 의미한다. 당일에 열린 제19회 베이징 홍콩 상담회에서, 내륙과 홍콩의 각 계 인사들은 서비스업의 번영과 혁신은 두곳의 경제 발전과 전환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협의 하에, 내륙이 홍콩 서비스업에 전면 혹은 부분적으로 개방한 분야는 153개로서, 세계 무역 기구 160개 전부 서비스 무역 부문의 95.6%를 차지한다. 그 중 “상업적 존재”의 서비스 모드에서 62개 부문이 홍콩에 대해 국민 대우를 실시하게 된다.



내륙과 홍콩의 서비스업 교류는 크게 발전해 세개의 주목할만한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쌍방향 교류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금 내륙은 이미 “투자 유치자”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투자자”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두 지역의 서비스업 교류는 경제적 측면에 머물러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정부 관리적 측면에로 확장되고 있다.



그 다음의 새로운 트렌드는 과학 기술 혁신을 둘러싼 서비스업 교류가 날따라 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방면으로 홍콩 현지의 기술 인재, 창업 팀들이 내륙으로 들어와 발전을 모색하고 있고; 다른 한 방면으로 홍콩의 자본도 내륙에서 과학 기술 항목에 투자하고 있다.



홍콩 특별구 정부의 혁신 및 과학 기술국이 20일 공식 설립되었다. 양워이슝(楊偉雄) 국장은 27일 베이징 홍콩 상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혁신 및 과학 기술국의 설립은 내륙과 홍콩의 서비스업 교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는 바, 두곳의 창업 혁신 면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베이징 홍콩 상담회에서, 서비스업의 개방과 협력은 각 측의 관심의 초점이었다. “홍콩의 서비스업은 매우 발달했고, 경험이 풍부한 데 비해, 내륙의 서비스업 시장은 매우 크다. 두 지역의 각자 우세는 교류와 협력의 천연적인 동력이다.” 홍콩 중국 상회 천징워이(陳經緯) 주석은 이렇게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왕쇼지예(王曉潔),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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