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축구팬협회 류장춘회장은 《올시즌 연변팀이 이런 기적적인 성과를 이뤄낸데는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구락부의 물심량면으로 감독진과 선수들에게 애로없이 모든것을 잘 풀어주었기에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말한뒤 그는 《20여년동안 팬틀럽을 이끌면서 연변축구를 통해 3번 크게 울었는데 처음은 연변팀이 절강록성에 팔려갈때였고 두번째는 2004년 하남성 정주에서 4년만에 갑급리그로 진급할때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세번째는 올해 10월 18일 무한에서 연변팀이 2껨 앞당겨 슈퍼리그(1부리그)에 진출을 확정했을때 서로 모두 부둥켜 안고 울고웃으며 15년만의 대성공, 축제의 분위기였다.》고 했다.
이어 류회장은 2016년 6월 20일이면 협회설립 20주년을 맞으면 《이겨도 내형제, 져도 내형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로를 좌우명으로 2016시즌 슈퍼리그에서 우리 민족의 특색을 가지고 다종다양한 색채로 변모된 모습으로 응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변축구팬협회 류장춘 등이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박성웅주임과 박태하감독, 하태균, 지문일선수에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박태하감독은 《연변축구팬협회 류장춘회장과 축구팬 여러분, 원로축구분들에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마찬가지로 연변축구가 올해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진데 대해 굉장히 기쁘다. 좋은 결과를 만든데는 선수들도 노력이 있었지만 연변주정부, 연변주체육국, 연변축구구락부 등 모든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연변축구팬 회원들 응원이 있었기에 선수들한테 큰 힘이 되여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올해 나도 잊을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슈퍼리그는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이라 생각되지만 열심히 준비를 잘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맞설것을 약속드리고 연변축구에 맞는 선수들을 영입해서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