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미국의 아티스트 Andres Amador(44세)는 본래 평범한 일을 했었지만 1999년 미국 네바다주의 ‘버닝 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이후로 본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모래그림의 세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하던 일을 그만둔 Andres Amador는 2004년 거대한 규모의 모래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작품들을 모두 합치면 총면적만 해도 3.5만㎡를 넘을 것이다. Andres Amador가 그린 모래그림은 모두 해변 모래사장에서 완성되는데 썰물 시간에 맞춰 작업을 진행하고 밀물이 들어오는 순간 모래그림들은 모두 사라지게 되어 다른 사람들도 더 이상 볼 수가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