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왼)과 박나래/사진제공=MBC
개그우먼 박나래가 '19금 토크의 신' 신동엽을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박나래는 18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표준FM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신동엽과의 바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사석에서 19금 토크의 황제로 불리는 신동엽을 만나 19금 토크로 재롱을 맘껏 펼쳤으나, 신동엽이 화들짝 놀랐다는 후문. 신동엽은 "나래야, 나는 너 정도는 아니야. 너 이러고 살지마"라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이번 방송에서 배우 마동석으로 분장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백지영과 박나래의 유쾌한 수다는 18일 오후 10시 5분 '백지영의 별이 빛나는 밤에'(표준FM 95.9MHz)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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