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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로 극단적 시도까지" 김영희, 10살 연하 남편덕에 살아... 충격고백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2.28일 10:20



개그우먼 김영희가 과거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있다.

지난 26일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유튜브 채널에서는 '말자 할매가 명쾌한 고민 해결 할 수 있는 비결 | 김영희 개그우먼 | #개콘 #소통왕 #말자할매 #당바시 | 세바시 1797회'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연자로 나선 사람은 바로 개그우먼 김영희였다. 김영희는 강연을 통해 직접 '사람 경험'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녀는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사람 때문에 힘을 얻은 시절이 있었다"고 전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지난 2008년 OBS 공채 개그맨으로,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개그맨으로 공채시험을 세번이나 보고 모두 다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영희,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다"



사진=김영희SNS

그녀는 이날 강연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큰일들을 유독 많이 겪었다"며 "매일 숨만 쉬며 지냈던 날들이 있다. 어떤게 사람 눈에서 이렇게 많은 눈물이 날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과거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이에대해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당연히 있어야 할 내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없더라. 그것도 충격인데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대한 모르는 사람들 악플까지 쏟아졌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영희는 수많은 악플을 받고 "극복하고 싶지도, 풀고 싶지도 않았다. 꼬인 끊이 너무 많으면 풀기 보다 잘라내고 싶다"며 당시 자신이 죽어야 끝나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영희는 이후 극단적인 시도를 많이 시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영희는 스스로 '나 진짜 살고싶구나' 하는 순간을 느낀 적이 있다고. 그는 "묵묵히 제 주변을 지켜주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알았다. "고 이야기했다.



사진=김영희SNS

또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람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그 사람 때문에 낫게 된 적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저에게도 저를 살린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지금의 남편이다"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김영희는 남편에 대해 자신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만큼 성격도 다르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저는 어둡고 부정적이지만 남편은 밝고, 밝고, 내일이 더 밝다. 결혼 약속할 쯤 '너는 나의 어디가 좋아서 결혼을 결심했냐' 물으니, '어두워서 좋았다. 어두운 너를 밝게 해 주고 싶었다' 더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지난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 김영희는 지난 2022년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은 지난 2019년 프로야구선수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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