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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2월 25일] 24일, 전국빈곤구제개발업무회의에서 중국은 2016년에 재차 1000만명 이상의 농촌 빈곤인구 감소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13.5”계획 중 빈곤탈출계획의 양호한 시작을 실현하는 계획이며 중국이 2014년부터 시작하여 세번째로 제정한 연도천만빈곤감소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빈곤구제목표의 완성상황에 대해, 류융푸(劉永富) 국무원 빈곤구제사무실 주임은 국무원 빈곤구제 개발지도팀에서 각 성, 구, 시에 빈곤감소임무를 하달하고 빈곤구제사무실과 각 성, 구, 시 인민정부가 빈곤감소책임서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과 지역 각 급 재정에서 보편적으로 투입역량을 늘이고 관련부서에서 빈곤지역과 빈곤군중들에게 자금을 배정하며 정확한 빈곤구제 10대공정을 조직 및 실시하고 빈곤군중의 수입증가를 촉진했는데 “예상컨대 2015년 1000만 이상 빈곤인구 감소임무가 완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임무의 완성은 중국 “12.5”계획 중 빈곤구제업무가 원만히 완성됬다는 것을 의미한다. 류융푸는 “12.5”계획 기간 중국의 현행표준 하의 농촌 빈곤인구가 2010년의 1.66억명으로부터 올해 말의 6000만명으로 감소했는데 약 1억명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글/ 신화사 기자 린훼이(林暉), 천춴위안(陳春園)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