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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 총궐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1.06일 12:32
1월 4일, 길림성 빈곤해탈난관공략전 즉 “1000개 단위 촌도급, 만명간부 가정책임, 100만명 당원 빈곤지원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1월 4일 아침 일찍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는 자기의 빈곤지원련계소인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을 찾았다. 그는 빈곤군중을 위문하고 빈곤에서 벗어날수 있는 조치와 방법을 함께 연구하였으며 화룡시와 룡정시의 향촌, 기업, 대상건설현장에 내려가 조사연구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의 지시에 따라 분초를 다투는 정신으로 더욱 큰 결심을 내리고 관례를 뛰여넘어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을 벌려 이김으로써 전 성 인민들이 공동으로 전면적인 초요사회에 진입하도록 해야 한다.



파음조로(왼쪽 두번째 사람)가 빈곤지원련계소를 찾아 빈곤군중들을 위문하고있다.

고령촌은 전형적인 변경소수민족빈곤촌이다. 전 촌의 395호가운데 빈곤호가 91호이다. 2015년에 고령촌에서는 빈곤지원자금으로 화룡시순합흠목업회사의 주식에 출자해 당나귀사육기지를 세웠다. 한편 새로운 산업을 적극 계획하고 발전시켰으며 3년간의 시간을 들여 모든 빈곤호들이 빈곤의 모자를 벗을 목표를 세웠다. 파음조로는 차에서 내리자마다 순합흠목업회사를 돌아보고 기업의 경영상황을 알아보았다. 순합흠목회사에서 산동아교그룹과 손잡고 농민들에게 사욕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농민수입을 증대한다는 회보를 들은후 파음조로는 매우 기뻐하면서 “관련 부문은 정책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이 발전하도록 도와주며 더욱 많은 빈곤곤중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치부할수 있도록 인솔해야 한다.”고 부탁하였다.

촌간부, 빈곤군중과 촌민대표들과의 좌담모임에서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령촌은 인구가 많고 로령화가 극심하며 집체경제가 박약하고 자연자원이 결핍하여 빈곤해탈을 하려면 매우 간고하다. 빈곤군중들을 도와 유족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것은 당의 근본취지이다. 우리는 하나의 빈곤촌, 한명의 빈곤군중도 빠뜨려서는 안된다.“기다리고 기대며 바라는”락후한 관념을 버리고 시장경쟁에 적극 뛰여들고 취업능력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특색재배, 사육산업과 태양에너지발전 등 대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촌당조직, 촌간부와 치부인솔자들을 조직, 인도하여 전업합작사를 세우고 산업과 대상으로 빈곤군중들의 수입증대, 치부를 실현해야 한다. 군중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하고 변강공고, 인민부유프로젝트를 적극 추동하며 빈곤군중들의 거주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향촌도로, 농전수리, 정보망과 공공봉사시설건설을 함께 추진해 빈곤촌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마을로 건설해야 한다.

5일, 파음조로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투도진 길림성중흠록색입쌀업그룹유한회사, 복동진 설산담비사양회사, 룡정시지신진 화룡그룹해란강목업유한회사, 동성용진 태평촌 비닐막하우스재배대상기지, 동성용진 인화촌 특색촌부락대상건설현장을 찾아 기업발전과 농민빈곤해탈치부상황을 조사했다. 길림중흠록색입쌀업회사는 “기지+농호”의 경영모식으로 120호 빈곤군중들을 빈곤에서 해탈시켰다.

해란강목업유한회사는 국가빈곤지원자금으로 연변소산업을 발전시켰는데 현재 630호 빈곤호가 252만원의 리익금을 분배받았다. 동성용진은 빈곤지원자금으로 46개의 온실하우스를 건설했는데 리윤의 70%를 880호 빈곤호에 나누어주었으며 30%는 촌집체소득으로 남겼다. 파음조로는 그들의 사업실적에 긍정을 표했다.

파음조로는 “산업지원은 빈곤지역의 발전을 추진하고 빈곤호의 수입을 증가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실속있게 조치를 대고 결심을 단단히 내리고 지원대상의 정확성, 대상배치의 정확성, 자금사용의 정확성, 조치시달의 정확성을 확보함으로써 빈곤해탈난관공략전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도급단위, 간부, 당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량호한 정신상태로 끈기있게 빈곤해탈난관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

관련뉴스: 1월 4일, 성장 장초량도 자기의 빈곤부축련계점인 백성지구 대안시 량가자진 동덕촌에 내려가 빈곤군중들을 위문하고 촌지도부 성원들과 함께 빈곤해탈을 둘러싸고 진지하게 연구토론하였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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