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축구팬들 열기로 뜨거울듯, 5일 오후 3시 연변 TV 생중계
5월 3일 오후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올시즌 첫 홈장을 치르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무한팀을 제물로 삼아 올시즌 홈장 첫승을 윽벼르고 있다.
연변팀은 5월 5일 오후 3시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무한줘르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옐로카드 루적으로 주력수비 라피치선수가 불참하는 가운데 대 무한전에서 연변팀은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용병 홍진섭과 미드필더 조직자 쿠리바리를 앞세워 적수의 꼴문을 흔들겠다는 자세이다. 최근 컨디션이 살아나고있는 공격수 허파와 미드밀더진의 최영철과 지충국의 활약이 역시 연변팀의 공격에 힘이 될것으로 보인다.
연변팀은 력대 무한(호북)과의 4차례 교전중 2승 2패, 그러나 홈경기에서 패한적이 없어 심리적으로도 상대를 압도한다는 자신감도 살아있다. 올시즌 련속 7껨의 릴레이 원정경기를 치른 연변팀은 현재 2승 2무 3패로 8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다.
5월 3일 오후 룡정해란강체육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정웅감독이 팀을 잠시 이끌고있는 무한줘르팀은 현재 3승 2무 2패 11점으로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6라운드 경기가 끝난뒤 카르스감독이 지휘봉을 내놓고 정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홈 첫승을 올리면서 팀을 안정시켜가고 있다.
무한줘르팀은 주력수비 리강이 출전할수 없고 현재 수명의 선수가 상병에 시달리고 있다. 꼴롬비아적 공격수 왈로예스(9번)와 브리질용병 위선터(10번)선수가 올시즌 3꼴을 기록, 개인기를 리용해 연변팀 수비진을 괴롭힐것으로 예상된다.
5월 5일에 펼쳐지는 연변팀의 첫 홈경기는 그동안 목마른 연변축구팬들의 응원이 특별히 주목된다. 류장춘회장이 다시 연변축구팬협회를 맡으면서 연변추구자축구팬협회(延边追球者球迷), 연변대학, 연변과학기술대학 학생들과 서로 뭉쳐 열띤 응원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변팀과 무한팀과의 올시즌 경기는 5일 오후 3시에 연변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