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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웨이마저도…中 연예인들, 주식 급락으로 수십억 손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1.10일 09:05

▲ 판빙빙(왼쪽)과 자오웨이(오른쪽).

새해 들어 중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중국 연예계 주식부호들이 수십억의 손실을 입어 울상을 짓고 있다.

훙넷(红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연예계 주식의 신으로 부상한 자오웨이(赵薇)을 비롯해 판빙빙(范冰冰), 황샤오밍(黄晓明)과 영화감독 펑샤오강(冯小刚) 등이 주식 급락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연예인은 중국의 유명 배우 장궈리(张国立)이다.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의 지분 523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지난 4일 1천417만위안(25억4천만원)의 손실을 입은데 이어 주식시장 개장 30분만에 거래가 완전히 중단된 7일에는 1천997만위안(35억8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안젤라베이비(Angelababy)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톱스타 황샤오밍 역시 화이브라더스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4일 487만8천위안(8억7천만원), 7일 1천375만위안(24억6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미녀배우 판빙빙과 자오웨이도 탕더영상(唐德影视)의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입었다. 판빙빙은 4일 658만위안(11억8천만원)의 손실을 입은 데 이어 7일 1천1백만위안(19억7천만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자오웨이도 4일 597만위안(10억7천만원), 7일 998만위안(17억9천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판빙빙은 당시 주가 급락의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주식시장은 지난 4일과 7일 잇따라 급락세를 보여 '서킷브레이커'가 세차례나 발동되고 조기에 거래가 마감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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