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1일 저녁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조정 및 재건 주제브리핑을 진행하고 오겸 대변인이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오겸 대변인에 따르면 중앙군사위원회 합참부는 작전계획과 지휘통제, 작전지휘보장외에 군사전략과 군사수요를 연구제정하며 작전능력평가와 합동훈련 전비건설, 일상사업 등 직능을 리행한다.
한편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는 전군의 당건설과 조직사업, 정치교육, 군사인재자원 관리 등 직능을 리행한다. 오겸 대변인에 따르면 중앙군사위원회 후근보장부는 전군 후근보장계획과 정책연구, 표준제정, 검사와 감독 등 직능을 리행한다. 그리고 장비 발전부는 전군 장비발전계획과 실험연구개발 감정, 장비구매와 관리, 정보시스템 건설 등 직능을 통해 장비부문의 집중관리, 여러 군별에 대한 구체적 건설과 전장 합동운영을 실현한다.
오겸 대변인은, 훈련관리부에 대한 조정은 전군 군사훈련의 통괄과 조직령도, 부대와 학교관리, 군사훈련과 부대관리의 융합에 유조하며 실전훈련과 법에 따른 군사 운영에 유조하다고 표했다.
중앙군사위원회 국방동원부의 설립에 대해 오겸 대변인은, 국방동원과 후비력량건설 등 직능을 리행하고 성군구를 령도하는것은 전략적차원에서 국방동원과 후비력량건설에 대한 조직과 령도에 유조하다고 표했다.
중앙군사위원회 규률검사위원회의 재조직과 심계서의 조정에 대해 오겸 대변인은, 규률검사위원회의 이중령도체제를 관철하고 규률과 검사, 감독의 독립성과 권위성을 강화하는데 유조하며 군대 심계 감독직능을 리행하고 전군 심계사업을 조직하고 지도하는데 유조하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심계감독체계를 개혁하고 주재심계를 전부 실행하며 심계사업의 독립성과 권위성을 살리고 심계사업의 감독기능을 발휘하는데 유조하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