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리더들을 소개하고 있는 김혁우 총경리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산둥해협국제여행사 신년회가 9일 옌타이 래산구 하이웨호텔 (海悦大厦) 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옌타이시 여유국 장충(张丛)국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옌타이/웨이하이 지역 각 관광구 대표, 항공사, 선사를 비롯한 합작파트너 및 거래업체, 산둥해협국제여행사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지역의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이날 신년회에 참가했다.
김혁우 총경리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에도 산둥해협국제여행사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서 “이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으며 또한 옌타이시 정부기관과 거래업체 및 파트너를 비롯한 모든 업체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옌타이시 여유국 장충 국장은 발언에서 “산둥해협국제여행사가 해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여 이미 옌타이/웨이하이 지역에서 최고의 여행사로 인정받고 있는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둥해협국제여행사 우수리더 소개가 있었고, 10년 공헌상, 우수직원, 우수 가이드, 우수합작파트너들에게 트로피 및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문예공연은 해협여행사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복장쇼, 사커스 연주, 몽골춤, 마술, 독창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제2부 행사에는 옌타이시위 부비서장이며 대만 판공실의 순잉쥔(孙迎军)주임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졌다.
산둥해협국제여행사는 2001년에 설립되었으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국내 및 국제관광기획, 각종 대형 비즈니스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5A급 여행사로 현재 옌타이시에 본사가 있으며 칭다오, 웨이하이, 지난, 린이(临沂)에 지사가 있고 180여 명 임직원이 있다.
산둥해협국제여행사는 2015년에도 모객인원이 10만 명에 달하며 최근 2년 연속 영업매출액이 10억 위안을 돌파하였다. 아울러 산둥성과 옌타이시정부로부터 여러차례 ‘산둥성성신관광시범단위’, ‘산둥성관광서비스명브랜드’, ‘호객산둥관광금방(金榜)브랜드’,’옌타이시서브스업종 선진단체’ 등 영예를 받았으며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 연구생 실습기지로 되어있다.
이날 행사에 삼구김치 옌타이/웨이하이 총대리, 아시아나항공 옌타이지점을 비롯한 10여 개 회사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