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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상무회의 판독2]中 과경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확대

[기타] | 발행시간: 2016.01.18일 09:11
일전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는 선행 시범지역인 중국 항주(杭州) 과경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에서 모색해낸 관련 정책체계와 관리제도의 보급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명(白明) 중국상무부 연구원 국제시장연구부 부주임은 지금은 과경 전자상거래 시범지역을 적극적이고 안정하게 확대하기 좋은 시점이라면서 각지의 과경 전자상거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항주경험을 보급할 수 있는 양호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항주의 두가지 경험을 복제, 보급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하나는 정보공유체계와 온라인금융서비스체계, 지능물류체계, 전자상거래신용체계, 통계감측체계와 위험예방체계 등 6대 체계 구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 "단일창구"와 오프라인 "종합단지" 2개 플랫폼을 건설해 정부부문간 정보교환과 감독관리 상호인증, 법집행 지원, 그리고 물류, 금융 등 관련 시설과 서비스집결을 실현해 과경 전자상거래에 완정한 산업사슬과 생태권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백명 부주임은 올해 보급하려 하는 상술한 두가지 경험은 과경 전자상거래기업들에 커다란 혜택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경 전자상거래 등 신형의 비즈니스 모델은 현 대외무역의 최대 하이라이트입니다. 왕동당(王東堂) 상무부 대외무역국 부국장은 2015년 이후 과경 전자상거래 수출이 30%이상 성장하고 시장 구매 무역 성장폭이 70%를 초과해 대량의 중소기업 수출을 이끌어 새로운 대외무역 성장점이 되었으며 일자리창출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합리하게 배치하고 특색과 실시 가능성을 중요시하는 원칙에 따라 동부와 중서부지역에서 기본조건이 비교적 양호하고 수출입과 전자상거래규모가 비교적 큰 일련의 도시를 선택해 과경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여러가지 유형의 과경 플랫폼 기업은 5천개를 넘으며 플랫폼을 통해 과경 전자상거래를 전개하는 대외무역기업은 20만개가 넘습니다. 2015년 상반기, 중국의 과경 전자상거래 총액은 동기대비 42.8% 성장해 이미 2조원을 넘었습니다. 그중 수입이 15.2%를 차지하고 수출이 84.8%를 차지했습니다. 과경 전자상거래 상품 유형으로 볼때 주로 휴대폰과 부품, 의류, 전자상품 경영이 주를 이룹니다.

상무부의 예측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과경 전자상거래 수출입무역액은 6조 5천만원에 달하게 되고 향후 몇년간 과경 전자상거래가 중국 수출입무역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20% 제고되고 연간 성장율이 30%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회의는 과경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적극적이고 안정하게 확대하는 것은 권력이양과 정부기구 간소화, 서비스 최적화 등 개혁의 중요한 조치로서 대중소기업의 집결과 새로운 경영방식의 성장추진에 이로울뿐 아니라 유효한 감독관리에 이롭고 대중창업과 만인혁신을 추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경 전자상거래는 대외무역 진작방식의 하나입니다. 현재 중국에는 상해(上海), 중경(重慶), 항주(杭州), 녕파(寧波), 정주(鄭州), 광주(廣州), 심천(深圳), 천진(天津), 복주(福州), 평담(平潭), 항주 과경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등 10개 과경 전자상거래 시범도시가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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