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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중동 평화발전에 中의 긍정에너지 주입

[기타] | 발행시간: 2016.01.26일 09:40
[신화망 베이징 1월 26일] (양이쥔(楊依軍) 기자) 5일내에 3개 중요국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첫 중동행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중국 국가지도자의 올해 첫 외국방문이자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혁신 및 노력으로 엮어진 성과이다.

새해 첫 방문은 대개 특수한 의의를 가진다. 시진핑 주석이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을 첫 행선지로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은 발표되자마자 큰 관심을 모았고 이는 더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국제사무에 참여하려는 중국의 자세를 구현함과 더불어 새 시기 중국외교의 자신감을 전달했다.

2000여년전, 옛 실크로드는 광활한 대륙을 가로지른채 중국 및 중동의 인민들을 혈맥상통한 운명공동체로 연결해줬다. 2000여년후, 중국은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해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고 중동평화의 건설자, 중동발전의 추동자, 중동공업화의 조력자, 중동안정의 지지자, 중동민심융합의 협력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면서 새로운 실크로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순방길에서 이르는 곳마다 나를 가장 도취케 한 것은 각국, 각 민족 인민들이 창조한 문명성과였다." 시진핑 주석의 중동행에서 매 하나의 국가를 방문할때마다 실무협력이 담론되는 것외에도 인문교류는 더더욱 촉진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마라바 궁전을 방문하고, 서명글에서 중국-이란 "2대 문명은 먼 길을 갈뿐더러 포용해야 한다"고 서술하기까지... 이는 부동한 국가, 부동한 민족, 부동한 문명에 대한 중국의 교류법을 반영해주고 있다.

이는 필연코 중동의 평화발전에 끊임없는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할 방문이 될 것이다. "천하라는 올바른 위치에 서고, 천하라는 커다란 도를 행해야 하는 법"이다. 대리인을 찾지 않고, 세력범위를 만들지 않으며, "진공(真空)" 메우기를 꾀하지 않는 중국이 뿌리는 것은 우정이요, 키워내는 것은 평화이며, 수확하는 것은 윈윈이 될 것이다. 이는 필연코 국제관계 이론 및 실천에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 방문이 될 것이다. "가는 길만 옳다면, 먼 거리는 두렵지않은 법"이다. 평화공존, 협력발전의 역사스토리를 창조하는 실크로드는 현재 새로운 시대속에서 넘쳐나는 활기를 과시하고 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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