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황치열, 중국 노래로 현지서 극찬 "일주일새 웨이보 팔로워가.."

[온바오] | 발행시간: 2016.01.31일 14:55

▲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 3차 경연에서 장쉐여우의 '줄곧 너만 있다'를 부르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황치열이 세번째 경연에서 중국어 곡을 완벽히 소화해내 현지 언론과 네티즌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후난위성TV(湖南卫视)에서 방영된 '나는 가수다 시즌4' 제3차 경연에서 황치열은 중국의 4대 천왕 중 한명으로 유명한 장쉐여우(张学友)의 대표곡인 '줄곧 너만 있다(一路上有你)'를 선택해 중국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소화해냈다.

황치열은 이번 무대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장쉐여우의 곡을 집중 연습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열은 피나는 연습의 결과로 노래 내내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구사했고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과 고음으로 이전 무대보다 더 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부 관객은 황치열의 노래에 따라 부르는가 하면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황치열은 이날 경연에서 3위를 차지해 지난 3번 경연 동안 상위권을 계속 유지했다.

현지 언론은 황치열의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 국제온라인(国际在线)은 "6명의 가수가 자신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나온다"며 "황치열은 첫 중국어곡 완창에서 엄청난 무대로 현장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으며 홍콩매체 펑황넷(凤凰网)도 "'나가수'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치열이 이번 무대로 더 많은 팬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대다수 네티즌이 "황치열의 무대는 별 5개 만점에 별 5개였다", "이번 음원을 사서 10년은 계속 들을 것", "발음도 정확하고 감정도 충만했다", "일반적으로 한국 가수는 외모에만 치중하는 줄 알았는데 황치열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중국어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따라 황치열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다. 황치열의 중국판 '나가수' 방영 전에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에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개설했는데, 방영되기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팔로어 1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현지 언론 역시 "황치열이 다음주 경연에서 빅뱅의 '뱅뱅뱅(BANG BANG BANG)'을 부른다"고 전하며 빅뱅의 최신곡을 황치열이 어떻게 소화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3%
20대 5%
30대 38%
40대 3%
50대 3%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10%
30대 28%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