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위원회가 4일 발표한 겨울철 경제전망보고에 따르면, 유럽경제는 복구세가 이어지고 유로구 2016년과 2017년 경제성장은 지난해보다 조금 빨라질 전망이다.
보고는 하지만 신흥경제체 성장 둔화, 세계무역 부진, 부분적 지역의 긴장세 등 외부 위험부담이 확대되는것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번 유럽동맹위원회는 유로구 2016년 성장 예기를 2015년 11월에 발표한 1.8%보다 소폭 하향 조절하고 2017년 성장예기는 그대로 유지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는, 현재 유럽경제는 4년째 복구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소비 견인에 힘입어 유럽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