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트루도 총리가 8일 반“이슬람국” 국제련맹 공습행동에서 퇴출하는 대신 이라크 군대에 대한 강습규모를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진행한 브리핑에서 트루도 총리는, “이라크와 수리아 위기를 해결하려면 정치적방안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3년동안 카나다측은 수리아에 12억딸라의 원조를 제공해 현지의 안전과 구조 그리고 지역발전을 지원할것이라고 표했다.
트루도 총리는, 반“이슬람국” 국제련맹 공습행동에서 퇴출하는것은 “카나다측이 보다 좋은 방법을 강구했기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공습에서 단시일내 효과성을 가져올수 있지만 현지의 장기적 안정을 확보할수 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관련 결정을 카나다 중의원에 회부해 표결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11월 카나다측은 미국을 비롯한 반”이슬람국” 국제련맹 공습행동에 가담한다고 선포한후 전투기 6대외에 이라크 지면부대 강습에 특수 부대장병 69명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