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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 통상구 음력설 귀성객으로 붐빈다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2.22일 11:04

[CCTV.com 한국어방송]

앵커멘트

요즘 귀성객들로 음력설 수송 업무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중국 각지 통상구의 국경검문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객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통관하도록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사본문

음력설 기간에 윈난 쿤밍의 창수이 국제 공항을 이용해 국경을 넘은 여객이 5만9000 명에 이릅니다. 그중 출국자가 3만 1000 명이나 되어 지난해보다 2.35% 늘어났습니다.

통상구가 막힘없이 잘 통하도록 쿤밍 국경검문소는 사전에 여객의 정보를 파악하고 절정기를 피해 서로 지원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은 음력설 기간에 연 6만 5000 명의 출입국 여객과 365 대의 출입국 항공편을 맞이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9.2%와 15.8% 증가한 것입니다. 매일 평균 국경을 넘나드는 여객이 8800명, 항공편은 연 49 대나 되었습니다.

푸젠 푸저우에서 타이완 마주로 가는 해상 통로도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푸저우 항구와 황치 부두를 통과하는 여객이 평일보다 50%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푸저우 국경검문소는 미리 검문 통로를 열어 여행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습니다.

(편집: 이인선, 임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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